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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9일 투자일기 2

1.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보도가 됐다. 단기적 악재는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2. 지정학적 이슈로 인해 중국, 홍콩 쪽의 돈이 한국, 일본으로 흘러간다는 말도 있다. 참조할만한 것 같다. 3. 중국쪽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잡히기 전까진 위와 같은 플로우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반도체) 테크로 포지션을 구축하고, 중국 코로나가 잡혀갈 때쯤, 리오프닝과, 원자재 쪽으로 포지션 잡는 게 좋을 듯하다. 4. 반도체 재고감소, 실적 회복이 관찰될쯤 코스피 롱 / 코스닥 숏으로 포지션을 잡자

주식 2023.05.29

2023년 5월 29일 투자일기

1.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2. 이번주도 반도체 장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이닉스가 10만 원 선을 뚫고 갔다. 단기적으로 한 번 팔고 갈 순 있겠으나, 하반기에도 좋지 않을까 싶다. 단기적으론 미국 마이크론, 엔비디아 주가 흐름을 참조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3. 반도체 재고 데이터를 잘 봐야 한다. 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게 확인된다면 반도체주 주가는 더 갈 것이다. 통계청 반도체 재고 자료인지, 아니면 각 회사별 IR을 통한 재고 체크인지 알아볼 예정이다. 4. 엔비디아가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비슷한 시기에 TSMC에선 긴급성주문을 대량으로 받았다고 한다. 이 회사가 현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재무상태가 안 좋은 것도 아니고... 진짜 AI 칩에 대한 수요가 좋나 보다. 5. 보통 반..

주식 2023.05.29

2023년 5월 19일 투자일기

드디어 반도체장이 돌아왔다 기관 외인 수급도 들어오면서 센티가 확실히 바뀌는 거 같다. 다음 변곡점은 6월 쯤이 될 것이다. 보통 반기별로 ? 재고체크가 되는데 6월 재고 데이터에서 재고감소가 보인다면, 반도체는 더 뛸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테마주로는 5G를 조심스럽게 예상해보고 싶다. 최근 테마주들을 보면 'AI' '자율주행' '저궤도 위성' 등인데 이들은 모두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가 중요하지 않나 싶다. 5G 섹터는 통신사들의 5G 투자 딜레이 이후 거의 버려졌는데, 하나증권 리포트에 의하면 23년 1분기 실적이 YoY 기준으로 반등했다고 한다. 실적도 개선되고, 다음 테마주로는 5G가 아닐까 싶다. Chat GPT 의 아버지인 샘 얼트만의 방한일정이 6월 초에 있다. 관련하여 AI 섹터도 6월 초까..

주식 2023.05.20

2023년 5월 9일 투자일기

전반적으로 장 센티가 약해지는 모습. 조만간 미국 CPI발표도 있다.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 흥미로운 뉴스 두 개가 있었다. CATL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이 미국 IRA 세금혜택 리스트에 올랐다는 뉴스가 있었고, 더 이상 에코프로 대차물량이 없다는 뉴스가 있었다. 앞선 뉴스는 한국 배터리 벨류체인에 부정적인 뉴스이고, 후자는 더 이상 숏칠 물량이 없다는 뉴스이다. 나는 한국 배터리 벨류체인이 너무 장밋빛 전망에 사로잡혀 너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향후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금요일 에코프로의 MSCI 편입 여부를 두고, 조만간 숏커버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당분간 stay away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 LG 이노텍: 애플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에 전일 ..

주식 2023.05.09

2023년 5월 4일 투자일기

긴 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장이 조용했다. + 바이오: 오늘의 주도주!. 여러 희소식에 전반적으로 주가가 좋았다. 일라이일리의 치매약 뉴스도 있었고, 머크의 한국투자 뉴스도 있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머크사와 non-Covid vaccine CMO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매도 잔고도 3% 수준이고, 개인 신용도 며칠간 빠지는 추세라, 리테일 수급도 돌아오면 단기적으론 주가가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락업물량 해소 후 회복 중. 사실 바이오는 잘 모르겠다...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5040065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50322312626..

주식 2023.05.05

2023년 5월 3일 투자일기

- 엔터주: 엔터주에 대한 열기가 대단하다. 앨범 판매량 신기록 달성, 콘서트 추가 공연 등 좋은 소식이 많다. 하지만 많이 올랐으니 함 떨구고 가보자 - 배터리 (혹은 에코프로): 변한 건 없다. 좋은 건 알겠으나 너무 가파르게 올랐다. (사실 그리 좋은 지도...). 어떻게 세부안도 나오지 않은 US IRA 보조금을 실적에 잡을 수 있지? 당분간은 오를 때마다 숏쳐도 될 듯하다. 특히 오늘 장막판에 에코프로랑 에코프로비엠 쪽으로 공매도가 많이 붙었다. 평상시 같으면 공매도 호가 다 잡아먹고 몇 틱씩 반등했는데, 오늘은 힘없이 하락했다. 증권사가 신용대출 막은 영향이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루 더 숏으로 봐도 될 듯하다. - 아모레: 실적이 안 좋다. 하방은 얼마 없는 듯 하나 실적의 개선 여지가 있..

주식 2023.05.04

이탈리아 안티노리 와이너리 방문기 및 가는법 (버스타고 가는 법)

오랜 숙원사업인 이탈리아 여행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나는 로마 - 피렌체 - 로마 코스로 다녀왔다. 그중 오늘은 피렌체 와이너리에 대해 작성해보고자 한다 1. 규모가 엄청나다... 건축물도 엄청 아름답다. 대기업이다. 2. 몇 대째 이어온 비즈니스라고 한다. 가면 가계도(Family tree)가 있는데 장난 아니다. 3. 나는 와인을 잘 알지 못한다. 추억이 담긴 와인을 좋아하는 편인데, 또 하나의 추억이 담긴 와인이 생긴 거 같다. 한국에서도 파는 와인이다 4. 와인을 잘 모르지만, 와이너리 투어는 재밌었다. 여러가지 언어로 투어가 진행되는데, 원하는 언어로 투어를 진행하면 된다!. 한국어는 없다 아쉽게도. 하지만 영어투어 진행 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얘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가이드도..

여행 2023.04.16

2022 하반기 주식시장에 대한 생각

1. MACRO: 강달러 + 고유가 유지 금리 제롬 파월 FED 의장이 26일 잭슨홀에서 매파(강경, 금리인상)적인 stance를 보였다.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서 기업과 가계의 고통도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FED가 긴축정책을 할땐 실질 이율이 +가 될 때까지 한다. 미국 CPI 가 8.5% YoY 증가했고, 기준금리가 2.50% 라 했을 때 실질금리는 아직도 -6% 수준이다.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미국 기준금리도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왜 한국은행은 열심히 안오르는지 모르겠다. 한국은행은 8월 미팅에서 25bp만 인상했고, 앞으로 남은 2번의 미팅에서도 25bp 인상만 고려중이라고 했다. 미국에서 50 bp만 인상해도 바로 역전이다... 달라 강세가 유로화 약세로 인한 현상으로 보아..

주식 2022.08.27

우리나라 인구구조, 우리나라의 미래

얼마 전 흥미로운 뉴스를 봤다 왜 정부는 갑자기 입학 연령을 낮추려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인구구조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통계청 자료를 찾아봤더니 흥미로운 자료가 있었다. 우리나라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출산율 자체가 2020년부턴 20만 명 대로 감소하고, 출산율도 0.8명으로 OECD 꼴등이다... 통계청 자료들을 보면 참....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 . 보통 피라미드나 중간(생산가능 인구)이 두터운 항아리 모양이 건강한 인구 구조라 한다. 생산가능 인구란 쉽게 돈을 벌고 쓸 수 있는 연령층을 생각하면 된다. 피라미드 모양은 인구가 증가하는 모습이고, 중간이 두터운 항아리 모양은 생산가능 인구(돈을 벌고 쓰는 인구)가 많은 모습이다. 돈을 벌고 쓰는 인구가 많아야 그 나라 경제..

잡지식 2022.08.27

인플레이션과 우리의 미래에 대한 생각

늘어난 통화량, 낮은 금리, 경제 호황, 공급망 혼란 등 다양한 요인들의 작용으로 갑작스러운 인플레이션 위험을 겪고 있다. 요새 부동산, 비트코인 부자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급등하는 자산시장에 올라타 부자된 사람들이 많나 보다. 코로나 사태 이후 무언가 많이 꼬인것 같다. 물건값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는 중이다. 1500원대 하던 기름값도 1900원대에 유지되고 있다. 자동차 가격도 인상중이고, 할인하던 옷들도 할인을 더 이상 안 한다. 무엇보다 내가 가장 느끼는건 맛집 예약하기가 이젠 거의 불가능하다. 예전엔 아무리 맛집이어도 1-2달 전엔 예약이 가능했으나 이젠 거의 불가능하다. 쏠림현상이 심해진 것일 수도 있으나, 한 끼 10-20만 원 하는 식당도 예약이 힘들다. 신문과 인터넷에서만 보던 비..

주식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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