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7

몰디브 여행: 여행준비 (몰디브 웨스틴, 몰디브 알릴라)

1. 이번 겨울 여행을 무리해서 몰디브를 갈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몰디브 다녀온 지 1년밖에 안 됐기 때문에 올해는 참기로 했다. 아마 내 후년에 가지 않을까 싶다.  2. 아무래도 몰디브는 비용+시간 문제가 큰데 리서치를 하면서 괜찮았던 옵션을 기록해두고자 한다.  3. 작년에 몰디브 풀만을 갔는데, 이 곳은 천국이었다. 몰디브는 한 호텔이 한 섬을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큰 리조트를 택하는 게 지루함을 방지할 수 있다. 그 안에서 숙식을 다 해결해야 하기에 리조트 규모가 크면 식당 옵션이 다양해지기 때문이다. 풀만의 경우 규모가 상당했고 그래서 식당이 총 5-6개였다. 이 정도면 점심/저녁 선택권이 2-3개 정도 된다는 의미이다.  4. 몰디브 풀만은 비쌌다. 올 인클루시브 (AI..

여행 2024.07.28

필리핀 여행: 세부 여행 준비 (쉐라톤, 샹그릴라)

1. 코사무이에서 해소 안된 휴양지에 대한 갈증으로 이번 겨울에도 휴양지에 가기로 결정 2. 비행시간이 짧고 물가가 비싸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물이 깨끗한 장소를 원했다. 그리고 글로벌 체인 숙박시설이 있어야 한다. 3. 동남아라고 모두가 물이 깨끗한 게 아니었다. 물이 깨끗하면 굳이 돈 내고 스노쿨링 가지 않아도 호텔 앞 해변가에서 많은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4. 그래서 눈여겨보고 있는 장소가 필리핀 세부다. 비행시간은 4시간이고 물가가 크게 비싸지 않으며 물이 깨끗했다. 5. 호텔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메리어트 계열, 아코르 계열 호텔들도 있다. 또 호텔들의 후기를 보면 해변가에 물고기가 많다고 한다. 6. 그치만 단점도 존재했으니, 가장 큰 단점은 비행기 출발/도착 시간이었다. 한국 항공사들은 모..

여행 2024.07.28

태국 여행: 코사무이 여행 후기 (리츠칼튼 F&B 편)

호텔식당 후기 편 총평:- 전반적으로 가격은 비쌌으며,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으나 그 가격값은 못하는 듯. https://www.ritzcarlton.com/en/hotels/usmrz-the-ritz-carlton-koh-samui/dining/ Koh Samui Restaurants | The Ritz-Carlton, Koh SamuiA Dining Journey for the Senses Dining Restaurants at this Koh Samui resort mirror the island’s offerings: chili-spiked southern cuisine, bustling food markets and an impressive bounty of local ingredients. Ea..

여행 2024.06.30

태국 여행: 코사무이 여행 후기 (액티비티 편)

1. 내가 봤을 때 코사무이섬은 스노클링 하기에 좋은 섬은 아니다. 우기여서 그런 건지, 내가 있던 북쪽해안가가 문제였던 건지, 수질이 너무 안 좋다 (물속 가시거리 1m). 그래서 우리는 하루 날을 잡고 액티비티를 하기로 했다.  2. 코사무이섬에서 액티비티는 크게 3가지이다. A. 북쪽 코 팡안 + 코 타오 코스 B. 남쪽 파이브 아일랜드 + 코 맛숨 (돼지섬) 코스 C. 서쪽 앙통 국립공원 코스이다. 그리고 장소에 따라 full day tour (8시간) half day tour (4시간)으로 나뉜다.   A. 북쪽 코 팡안 + 코 타오 코스- 코 타오 = 스노쿨링 포인트 (물이 맑고, 휴게공간 존재) - 배타고 북쪽으로 1-2시간 정도 이동 - 북쪽 항구에서 출발- 아래 사진과 같음 (사람은 더 ..

여행 2024.06.24

태국 여행: 코사무이 여행 준비하기 2

- 코사무이는 작은 섬이다 - 우측상단에서 좌측하단까지 1시간이면 간다 - 우측 상단에서 웬만하면 다 해결 가능 - 유명 맛집이나 해변가 옆 Bar들은 대부분 피셔맨 빌리지에 위치 - 우리는 이번에 호캉스 위주로 할 예정 (호텔 이벤트 dinner 도전계획) 피셔맨빌리지 맛집 - 반야자이: 태국음식, 그나마 태국 같은 가격, 깔끔한 식당 - The Shack: 스테이크 하우스,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한다고 검색 - Gusto Italiano: 이탈리안 음식, 외국의 구글평점은 후한 편이지만.. 그래도 도전해 볼 만하다 생각 - Coco Tams: 7:30 & 9:00 PM 불꽃쇼

여행 2024.04.18

태국 여행: 코사무이 여행 준비하기

위치 방콕에서 남쪽, 비행기로 1시간 거리 한국에서 직항은 없음. 방콕 경유 항공편 존재 가격은 80-100 수준 비행기 시간대는 인천 출발 9시 - 코사무이 17시 도착 / 코사무이 18시 출발 - 인천 아침 6시 도착 숙소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글로벌 체인 다수 존재 반얀트리, 리츠칼튼, 인터컨, 식스센스, 콘래드, W 등 존재 뭔가.. 신혼여행을 주 고객층으로 한 느낌. 대부분 호텔이 풀빌라 형태 가격대는 하루 10 ~ 150 등 다양 특징 가서 딱히 할 만한 게 없어 보임 신혼여행 타겟으로된 숙소가 많은 이유가 바로 그 이유일 듯함 이번엔 휴양지가서 푹 쉬고 싶어서 코사무이를 택함 추후에 업데이트 하겠음

여행 2024.04.07

삿포로 여행: (숙소) 스이잔테이 클럽 조잔케이 (조잔케이 료칸)

느낀 점 - 눈의 도시 삿포로. 눈 덮인 곳에서 온천을 하고 싶어서 조잔케이 숙소를 찾았다 - 고급진 소형 리조트 느낌이다. 전반적으로 서비스가 좋다. 식사도 아주 훌륭하다 - 야외탕은 있으나 작고 밖 풍경이 많이 보이는 구조가 아니다. 약간 반지하 설계 느낌. 가족탕도 없다 - 이름 그대로 프라이빗 클럽 느낌이다 - 이메일 연락할 당시 영어로 문의했는데 일어로 답이 오기도 하는 등 처음엔 좀 의심스러웠다 - 송영버스는 있다. 미리 연락하여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 보통 갓파라이너 버스를 많이 타는데, 이 버스가 힘들다면 택시를 타고 가도 될 듯하다. 숙소에서 삿포로 시내로 복귀 시 택시를 예약했는데 8000엔을 불렀다. 미터기엔 9500엔이 찍혀있었으나 8000엔만 받았다 - 하단 맵에서 동그라미 친 ..

여행 2024.02.08

도쿄 여행: (맛집) 몽쉘통통 후기 (톰크루즈, 스티븐 스필버그 방문?)

- 영문이름은 Mon cher ton ton - 필자는 매 여행 시 그 나라의 유명 맛집 투어를 하고자 함. 이번에 오마카세를 가볼까 생각을 하였으나, 가장 유명한 오마카세들은 예약조차 불가능했고 그래서 테판야끼를 택함. (조금 더 리서치했었다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방문했던 '우카이데이'를 도전했을 듯) - 어쨋든 굉장히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음. 친구가 스티븐 스필버그가 도쿄 올 때마다 가는 곳이라 했는데 직원들한테 물어보니 맞다고는 함 - 예약은 하단에서 진행. 본인은 기본 저녁세트를 진행. 테이블만 예약하여 단품 주문도 가능 https://www.tablecheck.com/en/shops/monchertonton-roppongi/reserve Roppongi Mon cher ton ton - Tabl..

여행 2024.02.0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