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에 대한 생각 (Feat 독후감 : 돈의 패턴 (짐 쿨렌))

 

1. 주말에 게임이 하기 싫어서 밀리의 서재를 켰다. 예전에 받아놓은 책 중 '돈의 패턴'이라는 책이 있길래 읽어봤다. 

 

2. 가치+장기 투자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논 책이다. 

 

3. 요 아저씨는 PER 하단 1/5 & PBR 하단 1/5 & Dividend yield 상위 20% 기업을 사라고 한다. 

 

4. 위 외에도 5년이상 장기투자를 할 것 + 순자산대비 시총이 낮은 기업을 사라고 한다. 

 

5. 우리나라엔 어떤 기업들이 이를 만족할지 찾아볼 예정. 

 

6.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것은 과거 미국장의 하락패턴에 대해 상기시켜 준다는 점이다. 

 

7. 주식시장은 경제침체가 오던 안오던 벨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이 있음. 이는 보통 주도주들의 비정상적인 랠리가 있은 후 발생.

 

8. 니프티50, 테크버블 때 그런 일들이 있었음. 테크버블 때 주범으로 마이크로소프트도 있었음.

 

9. 보통 한 지수내에 주도주들의 기업가치 합이 30% 를 넘어가면 부담스러운 수준. 

 

10. 몇 주? 몇 일 전부터 하이라이트 되던 뉴스는 나스닥 테크주들의 (AI) 시가총액 합이 해당 지수의 30% 수준을 넘는다는 뉴스.

 

11. 내 생각은 벨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이라는 좋은 재료가 발생해서 수익실현이 발생하는 듯. + 엔캐리 unwinding 도 발생 

 

12. 지난주 금요일로 NASDAQ 지수는 전고점대비 10% 하락. 보통 10% 는 조정장, 20% 약세장으로 정의. 

 

13. 주식이 조정받을 때 매수하면 80% 확률로 수익 발생. 최근 하이라이트 받는 Sham의 법칙을 만든 Sham은 Recession은 아직이라 언급 (최근에 몰려든 외국인 노동자들 + FIRE 족들로 인한 수치 왜곡)

 

14. 하지만.. 안정적 투자자라면 지금 사기보단 10월 쯤 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 

 

15. 이전과는 다르게 TECH 주들이 돈을 잘 벌고 있긴 함. 하지만 돈이 특정 종목들에 몰리긴 했고, 어느 정도 엔케리 Unwinding 도 진짜로 벌어지는 듯함. 

 

16. 나스닥 지수는 2022년에 고점대비 20-30% 수준 하락한 경험이 있음. 이때의 재료는 1.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2. 러시아 전쟁 3. 루나사태 등 이었음. 

 

 

17. 장기적 파동 관점에서 접근해도 괜찮을거 같음. 결국 자본주의는 무한성장하는 시스템이기에 우상향 하는 구조임. 다만 하락기에 고통받을 필요는 없음. 물론 가치투자 책들은 (위 책을 비롯하여) 매수하는 시점은 최종적인 수익률에 큰 영향이 없다고는 함. 

 

18. 아직 공부를 못해봣지만 나스닥이 전 고점까지 떨어지거나 여기서 10% 더 떨어지고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봄. 보통 선거철에 증시가 혼란스럽고, 대통령 선거 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19. 11.5일 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을 예정. 그전으로 해서 주식시장은 혼란스러울 수 있음. 

 

20. 변동성이 클때는 피해있는 것도 좋은 방법. 10월/11월 매수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