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내생각 #내생각정리 #승계 #지배구조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이슈 이후 지배구조에 지대한 관심이 생겼다.
아무래도 지금 시대가 세대교체기인듯 하다.
결국 현대차 그룹도 승계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에 대해 미리 생각해봤다.
Disclaimer 너무 승계만 생각해서 죄송하다. 난 초대 기업가들을 정말 존경한다.
- BACKGROUND
-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는 특이하다. 아직까지 순환출자구조가 해소가 안됐고, 언젠가는 해결될 것이다.
--> 정씨가문 --> 현대모비스 --> 현대차 --> 기아차 --> 현대 모비스의 순환구조
- 삼성그룹때 처럼 2세(혹은 3세)의 지배력이 약하다.
- 결국 현대모비스가 실질지주사인데, 정의선 회장님 (ES Chung)은 0.32% 보유.
- ES 회장님의 그나마 무기가 있다면 현대글로비스 지분 20%이다 (7,499,991) (기존 30% 수준에서 최근 미국 한
사모펀드에 일부지분 매각 (여러 가지 이유 : 그중 하나는 대기업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회피)
--> 지분 매각을 하였지만, 이는 우호 지분으로 파악: 사모펀드에 Tag along 권리 부여 (대주주가 지분 매각 시 같은
조건으로 같이 팔 수 있다)
- TRIGGER
- 트리거는 아래의 기사, 현대 엔지니어링 상장(연기), 보스턴 다이내믹스 사재출연 투자 등 때가 된듯
* 참고자료 : 매경이코노미 https://www.mk.co.kr/economy/view/2022/43068/
- IMPLICATION
- 결국 ES 회장님이 현대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려면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확보해야 함.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현대 글로비스 지분을 활용하여 확보할 것으로 예상.
- 현대차 그룹 입장에선 현대글로비스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
--> 여러 가지 사업을 추가할 것으로 보임 (최근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등)
* 참고자료 : SBS https://biz.sbs.co.kr/article/20000054834?division=NAVER
- ACTION
- 롱 현대글로비스 / 숏 현대 모비스 혹은 현대차 ...
- 현대차는 과연 전기차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전기차 시대에 power game은 완성차일까 배터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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