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섬은 굉장히 크다. 공항은 남단에 있다. 공항을 기준으로 우붓은 북쪽, 동쪽으론 절벽이 많아 절경이 있고, 대신 숙소가 적다. 서쪽으론 제주 중문단지 같은 누사두아가 있고, 리조트 단지가 넓게 펼쳐져있다. - 발리 비행기는 대부분 밤 도착, 새벽 출발이다. 나는 공항 근처 숙소에서 1박을 한 후 움직였는데, 개인 기호에 따라 하면 될 듯하다. 발리 라운지에서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 한국 복귀날에도 숙소에서 최대한 늦게 나올 것을 추천한다. - 발리는 인프라 발전이 많이 뎌디다. 코로나 이전 90% 정도 회복했다는데, 인프라가 관광객 수를 바쳐주지 못하는 듯하다. 특히 울루와투 사원 가는 길, 우붓 길은 피크타임땐 많이 막힌다. - 쿠타는 안가봐서 어떤지 모르겠다. 클럽이 많은 광안리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