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0일 투자일기

- 매크로: 일단 금리인상, 미국 정부 예산안 등 굵직한 이벤트들은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본다. 화요일 NVDA 실적발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된다. 

 

- 배터리: 반등할까? 잘 모르겠다. 일단 에코프로 자회사 중 1개인 에코프로머티가 상장했다. 자회사가치 discount도 먹어 또 다른 하락요인이지 않을까? 아직까진 미국시장 테슬라 움직임 보면서 플레이하는 게 맞을 듯. 

 

- 쇼핑주: 애초에 너무 팔아재껴서 빈집일 듯... 적당히 보초병 새워두는 것도 좋을 듯. 

 

- 항공주: 고유가에 부담스러웠던 업종. 일단 반등하긴 했으나 좀 더 봐야 할 듯. 개인적으로... 한국인들 여행도 많이 가고, 티켓값도 비싼데... 왜 이렇게 주가는 낮을까?. 그렇지만 주말 동안 사우디 감산 뉴스가 나왔다. 사우디와 러시아는 아직까지 유가가 적당 수준 이상이길 바랄 것이다. 하지만 점점 경기침체설이 힘을 얻는 듯하다.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 반도체: 중요한 시점이다. 지수 자체가 힘이 없다. 지수를 상승시킬만한 재료가 없는 듯 하다. 화요일 엔디비아 실적발표가 재료가 될 수도. 아직까진 반도체 업종 지켜볼만하다고 생각한다. 

 

- 테마주: 한동훈이 엄청난 기세로 올라오는건 인정한다. 한동훈 테마주로 돈 벌 수 있음 벌고.. 아니면 하지 말아라. 정치테마주도 베팅이다. 

 

- 지수투자: 적당한 때에 미국 지수투자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지수들은 자기가 알아서 리밸런싱도 실행한다. 이러한 점에서 FIRE족의 투자원리를 조금 실현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중국 쪽 지수도 들어가는 게 어떨까 싶다. 많이 빠졌고, 얼마 전에 미국에서 정상회담 갖은 게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