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3일 투자일기

- 험난한 주간이었다. 주식시장에서 포퓰리즘이 판치는 걸 볼 수 있는 주간이었다. 

 

- 비이성적인 움직임은 원상태로 복귀한다는 레슨을 얻었다. 

 

- 이번주는 반도체를 눈여겨봐야 할 듯하다. 

 

- 반도체는 회복 사이클로 (공급감소) 계속 밀어왔었다. 

 

- TSMC 실적이 재료가 된건지, 지난주 금에 미국 쪽 반도체도 많이 올라왔다. 

 

- 다음주엔 엔비디아 실적발표가 있다. 

 

- 하이닉스와 LG엔솔의 시총대결이 주도섹터의 손바뀜을 의미한다고들 말한다. 

 

- 파두의 충격이 있지만.. 알맹이 있는 반도체 주식들은 잘 가길.. 

 

- 한미반도체도 눈여겨봐야 할 듯하다. 버는 돈에 비해 시총이 비싼 건 맞으나, 원래 테마주?라는 게 그런 거 아닌가.. 

 

- 다음주 미-중 회담도 잘만 이뤄진다면 시장에 긍정적 영향은 주지 않을까..? 더 이상의 싸움은 X. 시진핑, 바이든 모두 표가 필요한 듯하다. 

 

- 금요일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가 상장한다. 상장 결과에 따라 에코프로가 또 변곡점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사실상 자회사가 빠져나가 상장되면 모회사들 주가도 빠지긴 하던데... 

 

- 목요일엔 수능이 있다. 장시간이 한시간씩 밀린다. 목요일엔 지스타도 있다... 게임주들 다시 한번 봐도 되려나..?

- 이번주 중요 뉴스는 주식 양도세기준 완화 아닐까?

 

- 연말에 코스닥 시장은 매번 어지러웠다. 연말을 앞두고 개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기 때문 

 

- 그 이유는 그해 마지막날에 (결제 기준) 가지고 있는 주식보유량 (% 와 사이즈)에 따라 대주주로 선정이 되냐 안되냐가 정해지기 때문 

 

- 대주주로 정해지면 그 이후에 주식을 매도할 때 양도소득세가 붙어서 세금을 많이 낸다. 

 

- 그 기준이 지금은 코스피 기준 1% or 10억 원 (+친족 합산)인데 이걸 완화하려는 거다. 

 

- 그럼 양도세 피하려고 매도하는 일은 적어지겠지.. 

 

- 다음 주도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