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COEX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2 전시회를 관람했다.
어떠한 계기로 COEX 전시회를 계속 참가하고 있는데 재미있었다.
주제와 관련된 여러 상품과 업계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전기 배터리 관련 전시회이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삼성 SDI, LG 에너지솔루션, SK ON 등이 있다.
배터리에 대한 기초 지식 등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업체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배터리 제조 업체, 원자재 업체, 충전 업체, 완성차 업체 등
관련하여 몇가지 사진들을 추가해봤다.
황 Sulfur 를 사용한 배터리를 제조 중이라는데, 황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다.
황은 구하기 쉽고 원가가 싸다고 한다.
내 잡생각
- 충전업체들은 왜 다들 본인이 최저가라 하는가? 그들이 자랑하는 최저가보다 내가 어제 더 싸게 충전했는데?
- 충전기도 충전서비스업체가 있고 충전 서비스업체에 기기만을 납품하는 제조업체가 있다
- 배터리는 결국 원통형 배터리(건전지)를 여러개 모아서 모듈을 만들고 패키징을 하는 건데, 왜 테슬라처럼 벌집형을
못만들지 ? 특허 때문인가?
- 테슬라의 벌집형 구조를 택하면, 배터리 모듈 규모와 상관없이 차 플랫폼의 사이즈 변경이 가능하다
- 내가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 대만에선 이미 탈착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 바이크가 많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 이미 대만에선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인데, 왜 한국은 이제야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지?
- 배터리 관련 파생 사업은 배터리에 의존을 하게 된다. 그럼 결국 대기업 3사가 다 독점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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