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F로 다양한 투자에 접근할 수 있다.
- 원자재에 투자할 수도, 주가지수에 투자할 수도, 섹터에 투자할 수도, 해외지수, 채권 등 다양한 상품에 접근이 가능하다.
- 그런데 ETF 투자할 때 흔히들 세금이 없다고 생각한다.
- 반은 맞다. 거래세는 내지 않는다. 하지만 ETF 유형에 따라 과표증분에 대해 세금을 매기기도 한다.
- ETF는 국내주식형과 기타형 ETF로 나뉨.
- 국내주식형은 국내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ETF이고, 기타형은 나머지 ETF들을 칭함.
- 위는 한국거래소에서 설명하는 ETF 유형에 따른 세법
- 아래 소득세법에도 나와있다. 한마디로 매도 시 과표기준가 - 매수 시 과표기준가
* 매수시 과표기준가는 이동평균 사용, 해당 시점의 과표기준가는 그날 아침에 (전일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발표된 과표기준가 사용
- ETF 분배에 대해서도 배당세를 내야 한다.
- 나는 ETF를 통해 배당, 해외지수 등에 투자를 할 계획이다.
- 그래서 세금을 좀 더 아끼기 위해 ISA 계좌를 알아봤다
- 사실 아낄 수 있는돈이 엄청 큰 건 아니다. 애초에 최대 1억만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 ISA 계좌의 장점은 이 계좌를 운용하며 나오는 소득에 대해 일부분까진 비과세, 그리고 그 금액을 넘어서는 부분에 대해서도 분리과세를 한다는 점이다. (2000만 원 종합금융소득과 분리과세)
- 그래서 고배당, 해외지수 ETF를 운용하기엔 아주 좋은 계좌라 생각이 든다
- 다만 단점도 있는데, 1년 입금한도가 2000이라는 점, 최소 3년동안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는 점 (중도인출 가능하나 입금 한도에 issue 가 생김). 최대 운용금액이 1억 원이라는 점이다.
- 그치만 티끌 모아 태산 아닌가. 어차피 장기투자할 돈, ISA로 조금이라도 아끼면 좋을 것 같다.
- 참고로 ISA 계좌는 다양한 은행, 증권사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증권사 계좌를 추천한다.